커뮤니티Home >  커뮤니티 >  휴먼다큐
-
- 이매자
-
약력인문학을 통하여 나는 삶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이런 행복감에 젖다 보니 꿈을 꾸는 듯 행복한 삶을 산다. 더운 여름날 문득 내가 앉아 있는 자리가 그늘임을 발견한다. 그늘을 제공하면서도 말없이 무성한 잎을 흔들며 나를 반기고 위로하는 느티나무의 고마움을 생각하니, 내 주변에서 내게 쉼과 그늘을 제공한 많은 이들이 마음을 스쳐 지나간다. 이런 감사에 어떻게 보답할까? 나도 누군가의 그늘이 되어 더 널리 나눔과 사랑을 공유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
- 윤봉구
-
약력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회사원을 거쳐 장원산업 대표, 장원장학회 이사장, 장원학원장, 1급 레크레이션지도자회 감사를 지냈으며 1급 요양보호사, 노인건강전문지도사로서도 활동했다. 요즘은 아코디언과 피아노 연주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특히 인문학에 열정을 쏟으며 글쓰기에도 점점 더 재미를 붙여가는 가운데 〈시니어투데이〉 취재위원으로도 기쁨을 누리고 있다. 지금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고 보람 있는 시기를 창출하며 아름답게 사는 나는 이제부터 인생의 이모작이라는 생각으로 제3섹터 활동에도 도전할 생각이다.
-
- 양순규
-
약력때로는 숨차게 달리기도 했고, 때로는 여유로운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돌아오면 언제나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삶이었다. 지난 삶이 이랬다면 이제부터는 더욱더 조화롭고 아름답게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 이것도 인문학을 통해 얻은 열매다. 이제부터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소소한 기쁨을 누리며 희망한 하루하루를 살려고 한다.
-
- 안순노
-
약력나는 꽃밭 가꾸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내 삶의 여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나는 한 포기 한 포기 꽃을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았다. 인문학을 배우면서 나는 그동안 내 삶에서 여백으로 남겨두었던 부분을 알차게 채워나가고 있다. 글도 쓰고 동서양의 철학, 문학, 역사는 물론, 종교적인 면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다. 그동안 이런 기회가 없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공부를 하게 되니 아쉬웠던 모든 것이 탐스러운 열매처럼 알알이 내 마음에 열리는 것 같다. 이만하면 내 삶도 복되다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
- 신남희
-
약력나는 배려와 조화를 지향하며 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려는 성찰로 소망스러운 하루하루를 창출해 어제보다 알찬 오늘을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인문학을 배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인간다움’에 대한 추구와 깨달음이다. 어떤 종교와 신앙을 가졌을지라도 그것이 진리라면 그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을 실천할 것이다. 이것이 아니라면 그는 분명히 잘못된 이데올로기에 물든 삶이다. 내 삶에 대해서도 늘 이런 점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루하루를 희망과 사랑으로 채우려고 알뜰살뜰 노력하며 산다.
-
- 박창규
-
약력1943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사범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3년부터 2007년까지 경기도 내 초등교사, 교감, 교장 등을 지내면 2007년 화성시 청원초등학교 초빙 교장을 마지막으로 총 44년 동안의 정든 교직에서 정년으로 퇴임하였다. 그동안 서울대학교 총장상,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 대한적십자사 포장을 받았으며 한자 특급, 1급 국가공인자격증을 비롯해 12종, 특급 비공인 1종, 한자 1급 국제공인자격증(韓.中상용한자), 韓.中.日 한자 1급 비공인 1종을 취득하였고 현재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한자 강사로 활동하며 인문학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나와 함께 평생을 교직에 몸담아 온 한국화가 아내와 함께 과수원에서 행복하게 알찬 보람을 수확하며 산다.
-
- 김문자
-
약력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알뜰살뜰 사는 것을 취미처럼 좋아한다. 조용한 성품으로 난초처럼 곧고 정갈하기를 원하고 노력하며 살아왔다. 어떤 대단한 성과를 이루는 것 못지않게, 착하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야말로 매우 소중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자신에게는 물론, 우리 사회에도 작지만, 매우 가치 있는 이바지가 되리라고 믿는다. 인문학을 배우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인간다움’은 우리가 일평생 가꾸고 다듬어야 할 소중한 가치가 아니겠는가.
-
- 권영춘
-
약력경상남도 산청에서 태어났기에 늘 지리산을 바라보면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었다. 6·25전쟁 가운데 진주로 나와 살게 되면서 도시생활을 시작했다.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고 대화하기를 즐기는 나는 만남을 소중하게 여긴다. 인간의 모든 것이 만남과 대화가 아닌가. 여기에서 원활한 소통이 되어야 일도 잘되고 삶도 여유로워진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나는 만남과 대화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출발하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더하면서 성찰과 실천이라는 행복한 길을 걷고 있다.
-
- 시니어들의 인문학 여행
-
약력인문학으로 느끼는 삶의 향기와 스토리 공유 희망 우리는 모두 ‘너’와 더불어 ‘나’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 이런 맥락에서 삶에서 경험하고 터득한 인문학의 주체로서 자신만의 고유한 존재적 목적과 가치를 통해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기를 원한다. 이것이 우리가 인문학을 배우고 연구하는 보람과 행복이고 가치다. 따라서 우리는 사람들이 생활 속 모든 것에서 인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며 아름답고 복된 삶을 사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강의를 마련해 놓고 공유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제3섹터 활동의 주역으로서 공공기관, 사회·시민단체, 복지관, 문화센터, 기업 등 우리나라의 발전과 공익에 이바지하는 모든 곳과 아낌없이 우리가 가진 것을 공유할 수 있다.
-
- 박요섭
-
약력“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는 〈르몽드〉의 창간자 위베르 뵈브메리의 말처럼 올바른 저널리즘의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수년간 여러 언론기관에서 논설위원, 편집위원, 공동대표와 대표로 일해 왔고 현재도 우리나라 대표적인 언론사 출신의 저명한 언론인들과 함께 취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서울정보통신대학원, 서울장신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교에서 정보경영학과, 교육학과, 다문화학과 등 여러 분야의 교수와 학장, 학부장으로서도 열과 성을 다해 왔다. 무엇보다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인문학 강의와 방송미디어반 지도를 통해 시니어들의 이모작 역량 개발과 제3섹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통일정책에도 깊은 관심과 열정을 쏟으며 관련 분야 교수와 특별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진로, 진학 상담 컨설턴트로서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유비쿼터스 경영 컨설턴트, 소프트웨어 아키텍터, 심리상담사, 평생교육사, 시인,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로서도 주어지는 역할에 성심을 다한다. 아울러 사람책도서관 휴먼 위즈덤 라이브러리와 지혜생태포럼을 통해 풍요롭고 아름다운 공감의 시대를 펼쳐 나가는 데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사람이 책이고 도서관이다》, 《한국 예술의 숨결 작가들의 세계》를 비롯한 20여 권의 저서, 〈초·중등 종합 자율학습 프로그램〉, 〈오픈 잉글리쉬〉, 〈지속적 콘텐츠 생성 및 맞춤형 콘텐츠 라이브러리 서비스 제공 시스템〉 등 다수의 소프트웨어와 특허를 개발하였다.
-
- 강정순
-
약력나는 삶에서도 노랫가락처럼 흥겨움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노래를 좋아한다. 텃밭을 가꾸는 것도 흥의 연장이다. 여행을 가는 것도,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흥겨움의 하나로 여긴다. 인문학을 배우면서 뜻밖에 글 쓰는 재미에 빠졌다. 내게 이런 재능이 숨어 있었다고 스스로 용기를 북돋우며 희망의 향기를 맡아본다. 생각은 곧 그 사람을 만들어 가는 바탕이 된다. 나는 좋은 생각, 아름다운 마음, 희망찬 상상력을 발휘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수놓아 가려고 노력한다.
-
-
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