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균관 우리역사교육원 교수
동경우표대전 심사위원
서울시민 한가족 미술대회 위원장 겸 심사위원
현)용인대 라이프디자인학과 객원교수
세계평화청년연합회 이사
한국 KUAS 대표
(사)한국미협 회원
기로미술협회 부회장 겸 서양화분과 심사위원
라세느회 회장
대한미협 부회장
서초미술협회, 환경미술협회, 세계미협 회원
서울 센트럴갤러리 초대작가
전)성균관 우리역사교육원 교수
동경우표대전 심사위원
서울시민 한가족 미술대회 위원장 겸 심사위원
현)용인대 라이프디자인학과 객원교수
세계평화청년연합회 이사
한국 KUAS 대표
(사)한국미협 회원
기로미술협회 부회장 겸 서양화분과 심사위원
라세느회 회장
대한미협 부회장
서초미술협회, 환경미술협회, 세계미협 회원
서울 센트럴갤러리 초대작가
“회화는 작가나 관람자 모두 치유가 되는 고차원적 문화 활동입니다.
예술과 문화는 인류가 존재와 동시에 이어 오고 있는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더욱더 많은 사람들과의 교감과 공유가 중요합니다.”
언어철학자 훔볼트(Alexander von Humbodt)는 언어를 일컬어 무엇을 이루어내는 힘이라고 했다. 언어의 힘을 강조한 말이 아닌가. 언어가 의사소통의 도구인 것은 분명하지만, 의사소통이라는 것이 개인 사이의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하이데거(Martin Heidegger)의 정의와 연관지어본다면 개개인의 인성이 사회적 구성과도 분리할 수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화가의 손끝을 통해 현실화되는 한 작품도 개인의 인성을 통해 사회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예술은 시대를 반영한다는 말을 한다. 작가를 통해 사회적 내면을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시대가 지니는 가치들이 작품을 통해 표면화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시대적 해석이기도 하고 다음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작가의 상상력은 혼동의 세계에 질서를 불어 넣으며 무한한 자유의 세계로 나가게 하는 힘이 있다. 이런 작가적 매력과 힘을 발산하는 작품을 발견할 때, 보는 이들의 가슴에는 탄성이 쏟아내는 감동의 별들이 가득하게 되는 것이다. 광부들은 보석을 찾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수많은 공모전과 전시회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번쩍하는 영감이 떠오를 때의 환희와 같이 붉은 배경의 순수한 열정이 잉태한 거대한 산맥이 시원(始原)의 대양을 타고 시야를 통해 다가오는 신선한 충격을 느껴보았는가.
이 상상력의 열매를 결실하는 작가를 만날 설렘으로 발걸음이 바빠진다. 그녀가 바로 이정원 작가다. 이정원 작가는 이분법적 사고에 억매여 힘겹게 걸어가는 듯한 현대인들을 향하여 끊임없는 연민의 메시지를 분출해 낸다. 별, 바람, 공기, 하늘과 땅 그리고 내가 분리인 것 같으나 분리로서는 생명력이 발현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공존이라는 개념의 실존이다. 그녀의 작품은 이런 수많은 함의를 전제로 잉태되고 탄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