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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노인지도자교육 실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지회장 정일섭)는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에 지회대강당에서 임시 총회 및 노인회장단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경로당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경로당 회장 고영식 외 20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화성시 경로당은 26개 분회에 677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노인대학도 11개 지역에 위치해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화성시 어르신이라면 누구에게나 지역에 가까운 노인대학에서 배움과 함께 하는 보람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일섭 지회장은 "지회 각 경로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1년 여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보람된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화성시 지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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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단합대회 열어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에서 지난 10월 30일 관내 경로당 회장 260여 명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차원으로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에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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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 개최
      [시니어투데이]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7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주관‘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은 매년 가을 개최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별로 25여개 팀이 참석하여 솜씨를 뽐냈으며,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장려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을 기쁘게 모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허인환 구청장은“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맘껏 흥을 발산하시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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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여수시, 돌산읍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
      [시니어투데이] 여수시가 지난 23일 돌산읍 서외경로당에서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과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노인장애인과장, 지역 시의원, 노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축사, 위문품 전달, 합동생신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어르신들이 정답고 의좋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존에 추진했던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의 명칭을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변경했다. 이번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서외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으로 밤에는 독거노인 공동생활 장소로 활용된다. 시는 서외경로당 기능보강 공사와 물품 지원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매년 운영비도 지원한다.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도 노인치매예방교육, 신바람 건강체조, 하모니카 버스킹 등 5종을 추가해 26종으로 확대했다. 주 1회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 안전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가 방문교육을 진행해 회계 처리 등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로당 47개소에 어르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호응이 높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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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우울증 치료에 도움
    [시니어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17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취미생활로 반려식물을 돌보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증·고독감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람동은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 등 원예지식을 알려드릴 예정이다. 보람동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말벗해드리기, 복지상담을 통한 후원물품 연계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최근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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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실시간 노인회뉴스 기사

  • 무거운 대형 폐가구 이젠 찾아가서 수거
    대형 폐가구 배출할 때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집 바로 앞까지 수거 서비스 제공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무겁고 큰 대형 폐가구류를 배출할 때 해당 지자체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집 바로 앞에서 수거를 해주는 ‘폐가구류 수거체계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27일(목)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세종시, 용인시, 순천시, 밀양시, 양산시 등 5개 지자체와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폐가구류 배출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구류는 대형 생활폐기물에 해당돼 배출할 때 크기에 따라 3,000원에서 3만원에 해당하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지정된 장소(거점수거)로 배출해야 한다. ▲ 환경부는 무겁고 큰 대형 폐가구류를 배출할 때 해당 지자체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집 바로 앞에서 수거를 해주는 ‘폐가구류 수거체계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자료제공 - 환경부     하지만 노인가구 증가 등으로 무겁고 규모가 큰 대형 폐가구를 배출할 때 국민불편과 함께 안전사고 위험 등이 제기돼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5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시행 초기임을 고려하여 폐가구류 배출시 국민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서비스지역, 품목, 대상, 비용, 내용 등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다만 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구성하되 기존에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배출토록 하던 방식에서 지자체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한 후 배출자의 현관 문 앞으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사항은 공통이다.   폐가구류를 배출할 때 크기에 따라 스티커를 구매하여 폐가구류에 부착하는 사항은 폐기물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현행대로 유지되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한해 스티커 비용을 면제할 예정이다.   김영우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과장은 “폐가구 수거 서비스가 확대되면 국민의 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지자체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폐가구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한다면 일석삼조의 효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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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대형마트, 백화점 축산코너에서 비위생적 목장갑 사라진다
    오염물질 혼입 쉬운 목장갑 대신 라텍스 등 일회용 위생장갑으로 대체   내년 하반기에 서울 시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 지점의 축산물 코너에서 목장갑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시내 총 11개 대형 유통업체, 88개 지점과 협력해 축산물 코너에서 육류를 취급할 때 위생적으로 취약한 목장갑 대신 라텍스 등 일회용 위생장갑을 사용하는 ‘서울시 대형유통업체 목장갑 치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4일(월) 밝혔다.   11개 업체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농협하나로클럽,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 한화갤러리아, AK플라자, 이랜드리테일이다.   올 상반기 이마트 성수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코스트코 양재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AK플라자 구로본점 등 23개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전체 지점(88개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식육판매업소에서 사용하는 목장갑이 위생적으로 취약한 점에 대해 유통업계 역시 이를 깊이 공감하면서 추진되었다. ▲ 서울시는 시내 총 11개 대형 유통업체, 88개 지점과 협력해 축산물 코너에서 육류를 취급할 때 위생적으로 취약한 목장갑 대신 라텍스 등 일회용 위생장갑을 사용하는 ‘서울시 대형유통업체 목장갑 치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시청     목장갑은 대부분 공업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미세한 섬유 틈 사이로 피 등 오염물질이 스며들기 쉽고 수시로 교체하지 않아 위생상 문제점이 지속 제기돼왔다.   실제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년 식육판매업소에서 사용 중인 65개 목장갑을 검사한 결과 이중 12개가 일반세균수 권장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육류에서 검출되는 일반세균수, 대장균수는 권장기준이어서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폐기처분 등 강제규정이 없지만, 이번에 합의를 통해 시에서 수시점검 결과 초과 제품이 발견될 시 전 지점에서 즉시 폐기하기로 했다.   이는 시가 상반기 대형 유통업체 36개소에서 육류제품 185건을 구매해 미생물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34개소에서 일반세균수 권장기준 초과제품을 발견한 데 따른 것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유통 축산물의 다양한 위해 요인을 분석하고 관련 유통업체와 정보를 공유해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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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어르신들 편지에서 풍겨오는 사랑의 향기
    어르신들이 편지글, 가족 사랑의 마음을 전달, 잔잔한 감동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20일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접수한 ‘제3회 어르신 편지글 쓰기’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가족사랑 및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이 공모전에는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아름다운 부부 사랑, 내리사랑, 효 등의 사연을 담은 166편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최종 11개 수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달서구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품에 대해 (사)한국문인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감정표현, 사회적 공감도, 문장구성, 맞춤법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20일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접수한 ‘제3회 어르신 편지글 쓰기’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 내 큰아들 김주석>를 쓴 김순이 할머니에게 돌아갔으며 우수한 작품(최우수 2, 우수 4, 장려 4)으로 선정된 10개의 글쓴이도 함께 상을 받게 된다.   입상자는 달서구 및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9월 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구·경북서예협회 공동회장인 류영희 서예가가 친서한 족자 모양의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11개 수상작은 9월에 열리는 ‘달서북소리축제’에 전시하고, 대상작은 하반기 달서구립도서관 소식지에도 실린다. ▲ 김순이 할머니(73)  대상의 김순이(73, 용산동) 할머니는 “아들에게 늘 고맙지만, 마음을 전하기 쉽지 않았는데 정말 오랜만에 쓰는 편지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한자씩 써내려갔다”면서 “대상의 영광까지 누리게 돼 더욱더 기쁘다”는 선정 소감을 말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지글로 가족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이 점차 퇴색되어가는 현실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어질고 선한 사람들이 사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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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광복 이후, 우리나라 국토 얼마나 변했나?
    국토지리정보원,「국토영상정보서비스」 를 통해 1945년부터 촬영한 항공사진 서비스 광복 70주년을 맞아, 1945년 광복 이후부터 촬영된 과거 항공사진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국토의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디지털 파일, 약 60만매)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진은 우리 국토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로서, 현재 모습을 상세히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광복부터 현재까지 국토의 변화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전라남도 영암군에 조성된 대불국가산업단지는 1954년 바다와 넓은 갯벌이었으나, 1980년대 간척사업이 추진되고 1988년 산업기지 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오늘날 광양만 공업지대와 더불어 전라남도 공업 발전의 거점으로 거듭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국토의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디지털 파일, 약 60만매)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또한,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주는 1954년만 해도 유적지 주변에 주택들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었으나, 1971년 관광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정비 사업을 시작하여 오늘날 도시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관광도시로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1945년 광복 이후부터 1954년 한국전쟁 직후까지의 ‘해방 이후 항공사진’은 당시 우리 국토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영상자료로서, 아날로그 필름 상태로 장기간(60년 이상) 보관하던 항공사진을 특수 스캐너 등을 이용하여 디지털로 복원한 것이다. 항공사진들은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 ‘국토영상정보 서비스'(http://air.ngii.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해방 이후 항공사진’은 온라인 무상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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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서울 도심에 해변 백사장 조성, 막바지 피서는'한강 백사장'에서 즐겨요
    서울시, 8.23(일)까지 잠실한강공원 5,000㎡ 넓은 ‘한강백사장’ 조성 운영 서울 시내에서 해변가를, 도심 속에서 백사장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한강 백사장’이 잠실한강공원에서 한강몽땅 기간 내 운영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도심 속 백사장에서 모래 놀이도 하고 선베드에서 선탠도 즐기는 ‘한강백사장’을 잠실 한강공원 수영장 옆 둔치 비치발리볼장에 조성해 운영한다고 16일(일) 밝혔다.이는 프랑스 파리 센강변에 7~8월 여름휴가 기간 동안 마련되는 인공 해변인 ‘파리플라쥬’ 사례처럼,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해변의 자연환경과 같은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축제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한강백사장'은 열악한 경제 사정, 바쁜 도시 생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휴가철 파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도심 속 백사장에서 모래 놀이도 하고 선베드에서 선탠도 즐기는 ‘한강백사장’을 잠실 한강공원 수영장 옆 둔치 비치발리볼장에 조성해 운영한다고 16일(일)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시청 천여 톤이 넘는 모래를 날라 5,000㎡되는 넓은 백사장을 조성, 해변 분위기를 내는 파라솔과 썬배드는 물론 수목 플랜터와 관엽 화분도 설치됐다. 샤워장 및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선베드 ,파라솔, 샤워장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이색 공간 '한강백사장'은 오는 8.23(일)까지 11:00~19:00 동안 운영된다. 선베드, 파라솔, 샤워장을 제외한 백사장은 24시간 연중 이용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녹지관리과(02-3780-0833)로 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시민 여러분을 기다린다”며 “썬배드에 누워 여유롭게 썬탠을 즐기고, 어린이들은 모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백사장에서 여름 피서의 진짜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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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광복70년, 우리 꽃에 붙은 일본식 꽃 이름들 바로 잡아야
    며느리밑씻개, 복수초, 개불알풀, 금강초롱꽃에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   35년동안 일본제국주의 강점기를 거친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많은 분야에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다. 식물이름도 예외가 아니다. 외국에서 유입되었거나 이름이 없던 꽃에 외국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차용하는 것은 자연스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우리 이름이 있는데도 이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것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산과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며느리밑씻개’이다. 이 이름의 어원은 일본어로 ‘마마코노시리누구이(継子の尻拭い)’인데 ‘마마코’는 의붓자식이고 ‘시리누구이’는 뒤치다꺼리를 뜻한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의붓자식 밑씻개’ 쯤 된다. 이것이 일제강점기 시절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에 빗대어 며느리밑씻개로 변화했다는 것이다. ▲ 그림1. 일제에 의해 사광이아재비라는 이름을 빼앗긴 며느리밑씻개 / 그림2. 눈을 뚫고 올라오는 얼음새꽃 복수초   이 꽃의 원래 우리이름은 ‘사광이아재비’인데, 여기서 ‘사광이’는 ‘삵괭이’, 즉 ‘산에 사는 야생 고양이’라는 의미다. 며느리밑씻개와 비슷한 식물로 며느리배꼽이 있는데, 북한에서는 이를 ‘사광이풀’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이른 봄에 눈과 얼음을 뚫고 올라와 꽃을 피우는 복수초의 원래 우리 이름은 ‘얼음새꽃’이다. 이른 봄에 피는 이 복수초의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굳이 우리 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의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얼음을 뚫고 올라온다는 뜻으로 얼음새꽃으로 부르기도 했고, 눈을 삭이고 올라오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눈삭이꽃’으로도 불렀다. 서양에서는 아도니스라 불리며 강한 생명력을 지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신화와 전설이 전해온다. 봄에 양지바른 들이나 길가에 많이 피어나는 ‘개불알풀’은 일본명 이누노후구리(犬の陰嚢: イヌノフグリ)를 번역해서 우리이름으로 채택한 것이다. 이 꽃은 이른 봄에 피었다가 여름이 오면 시든다고 하여 원래 우리 이름으로는 ‘봄까지꽃’ 또는 ‘봄까치풀’이라 불렸다. ▲ 그림3. 봄까치꽃이라는 예쁜 이름을 빼앗긴 개불알풀(왼쪽)과, 외래종 큰개불알풀(오른쪽) / 그림4. 조선 식물자원의 수탈에 나선 일본인의 이름이 학명에 버젓이 포함되어 있는 금강초롱꽃   한편 일제는 한반도의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한일합방 직전 우리 땅의 식물을 조사했는데, 그때 만들어진 이름이 지금도 우리 식물명으로 쓰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우리 땅에 자생하는 가장 아름다운 꽃 중의 하나인 금강초롱꽃의 학명이 그러하다. 당시 우리 땅의 식물을 조사한 대표적 인물이 나카이(Nakai)인데, 그는 금강산에서 발견된 금강초롱꽃의 학명에 자신의 이름과 당시 한반도 초대공사인 하나부사야 요시모토(Hanabushya)의 이름을 따 Hanabushya Asiatic Nakai라 명명했다. 그는 이렇게 명명한 이유에 대해 자신의 저서를 통해 한국의 식물조사를 위해 편의를 봐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표기한 바 있다. 더욱 슬픈 것은 이러한 예가 금강초롱꽃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우리 땅에 자생하는 식물 상당수의 학명에 수시로 ‘나카이’라는 그의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식물명이나 새로운 용어에 외국 이름이 들어오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아무런 근거도 없이 공식 명칭에 외국인의 이름이 채택되고 고운 우리 이름이 삭제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일본 제국주의의 내선일체 정책의 일환이라면 더 가슴 아픈 일이다. 식물 이름에는 우리 말의 어원과 민족의 영혼을 담고 있고 문화의 뿌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사진제공 - 모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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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한국의 맛과 멋, 유럽을 매료시키다
    120만여 명 한국관 전시 관람,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높아 좋아하는 한식은 비빔밥, 김치, 불고기, 잡채, 김밥 순으로 나타나         지난 5월 1일 ‘2015 밀라노엑스포’ 개막과 함께 문을 연 한국관이 8월 8일(토) 개관 100일을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 개관 이후 100일간, 120만여 명이 한국관 전시 관람, 8만여 명이 한식 레스토랑에서 한식 체험, 10만여 명이 문화상품관 방문을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식 집계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의 한국관 누적관람객 수는 111만 8,101명이며, 일평균 1만 2,153명의 관람객이 한국관을 방문했다. 같은 기간 한식 레스토랑과 문화상품관 역시 각각 7만 3,634명, 9만 6,700명(영업초기 방문객 미파악)이 방문하는 등, 현지 방문객들이 한국관의 전시와 레스토랑의 한식, 문화상품관의 한국 상품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 개관 이후 100일간, 120만여 명이 한국관 전시 관람, 8만여 명이 한식 레스토랑에서 한식 체험, 10만여 명이 문화상품관 방문을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개관 100일을 앞두고 지난 7월 23일(목)부터 7월 27일(월)까지 4일간 한국관 관람객 4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시를 비롯한 레스토랑, 문화상품관 등 한국관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한국관 ‘전시’를 5점 만점에 4점(만족) 이상으로 평가한 관람객의 비율이 무려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식 ‘레스토랑’은 89%의 관람객이, ‘문화상품관‘에 대해서는 81%의 관람객이 4점(만족) 이상으로 호평을 했다. 좋아하는 한식은 ‘비빔밥’(40%), ‘김치’(16.5%), ‘불고기’(8.0%), ‘잡채’(7%), ‘김밥’(6%) 순으로 나타났다. 한식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건강한 식재료’(39.9%)와 ‘뛰어난 맛’(33.1%)이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 색상 및 식기 등의 아름다움’(14.2%)도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한편,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여행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전통과 현대문화의 조화(43.4%), 서울·제주 등 유명 도시관광(20.1%), 한식 탐방(17.2%) 등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고, 한국 여행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77%가 긍정적 응답을 내놓기도 했다. 한국관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5월 초, 밀라노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공식 사이트인 ‘엑스포그램(Expogram)’에서는 관람객이 선정한 ‘엑스포장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10가지’ 중 하나로 ‘한국관의 메시지’를 꼽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달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남은 엑스포 기간 동안 한국관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품격 있는 한식문화를 포함한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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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서울시, 전국 지자체 최초 재난현장에 드론 띄운다
    드론 2대 도입, 8월부터 재난현장에 투입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재난현장에 드론을 띄운다.   서울시는 올해 드론 2대를 도입,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에 배치해 8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4일(화) 밝혔다.   드론은 고층건물 화재나 화생방 지역과 같이 구조대원이 즉시 투입되기 어려운 재난현장의 실시간 상황 파악은 물론, 산악사고, 수난사고 시 실종자 수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한 드론은 1,200만 화소의 영상카메라가 장착된 약 3kg의 중급 드론으로 ‘실시간 영상 송출시스템(MLBS)’이 탑재되어 있어 재난현장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드론 조정자가 휴대용 MLBS 단말기를 카메라와 연결해 소방재난본부 내부시스템인 종합재난관리시스템 ‘소방안전지도’에 실시간 송출하게 된다.   특히 드론 투입에 있어 항공운항 및 촬영과 관련된 제약사항 등을 준수하기 위해 국방부, 수도방위사령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 ▲ 서울시는 올해 드론 2대를 도입,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에 배치해 8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4일(화)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시청     서울시는 다양한 재난현장의 활용성을 검토해 내년부터는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공중수색용과 인명구조용 구명줄·응급의약품 등을 운반 가능한 재난현장에 특화된 드론을 연차적으로 추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열화상카메라는 온도에 따라 색깔을 달리해(온도가 높을수록 빨간색 표시) 표출하는 카메라로, 외부에서 보기엔 화재가 감지되지 않지만 내부에서 발생한 연소상황을 파악하는데 요긴해 화재진압 작전에 도움을 준다.   재난현장에 특화된 드론은 구조대원에게는 구조로프·견인줄 등의 경량 장비를 운반해준다. 고립된 요구조자에게 전화기와 무전기 등을 전달해 의사소통을 가능케 할 수 있고, 구명튜브와 식수·응급약품 등을 공급할 수도 있다. 화재 시엔 옥상에 있는 요구조자에게 마스크 등을 공급한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가 도입하는 드론은 구조대원이 접근할 수 없는 재난현장 사각지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한 인명구조는 물론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종 첨단 기술, 장비를 도입하고 활용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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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 아동학대 신고 전년 대비 36% 증가, 부모에 의한 학대 80%
    보건복지부 ‘2014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2014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14년의 아동학대 신고는 총 17,791건으로 전년 대비 36.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17,791건 중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되어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 또는 경찰이 현장출동한 아동학대의심사례는 15,025건이었으며, 이 중 10,027건(66.7%)이 아동학대로 나타났다.   한편 아동학대 유형별로는 중복학대가 4,814건(48.0%)으로 가장 두드러졌으며, 방임 1,870건(18.6%), 정서학대 1,582건(15.8%), 신체학대 1,453건(14.5%), 성학대 308건(3.1%) 순으로 나타났다. ▲ 아동학대 유형 별 발생 현황. 자료제공 - 보건복지부     아동학대의 대부분은 여전히 부모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고 전년과 마찬가지로 부모(8,207건, 81.8%)에 의한 아동학대가 80%를 넘었으며, 발생 원인은 부모 등 보호자의 양육태도 및 양육기술 미숙(33.1%), 사회․경제적으로 과다한 스트레스 및 고립(20.4%), 부부 및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10.0%) 순으로 사회적 지지 부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는 원가정보호 6,666건(66.5%), 분리보호 2,610건(26.0%), 분리보호 후 가정복귀 734건(7.3%), 사망 17건(0.2%)으로 나타났다.   학대행위자에게 취한 조치는 상담․교육 등 지속관찰이 7,461건(74.4%)로 가장 많았으며, 고소․고발 등 형사절차 처리는 1,508건(15.0%), 알콜중독치료병원 입원 등 아동과의 분리는 508건(5.1%)으로 조사되었다.   10월~12월 3개월 간 총 248건의 응급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149건은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 나머지 99건은 경찰이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치 유형으로는 피해아동을 보호시설로 인도한 경우가 214건(66.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해자에 대한 긴급임시조치는 총 10건이 취해졌으며 피해아동의 100m 이내 접근 금지 10건, 피해아동에게 전기통신 접근 금지 7건, 퇴거 등 격리조치 6건이 취해졌다.   정부에서는 작년 2월 아동학대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각종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또한, ‘15년부터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을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하고 아동학대 관련 예산을 488억원(국고 252억원, 지방비 236억원) 확보함으로써 인프라를 대폭 보강하였다.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을 50개소에서 56개소로 확대하고, 가해자로부터 분리조치된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집중심리치료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금년 중 58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하여 관련 법․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재학대 방지를 위한 피해아동 보호 및 가족지원을 확대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교육 및 홍보도더욱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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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시니어의 지혜와 인문학의 만남
    희망의 인문학에서도 투박하지만, 수려하고 멋진 강원도의 힘이 발휘되고 있다.   《희망의 인문학》을 지은 미국 작가 얼 쇼리스(Earl Shorris)는 1995년부터 노숙자나 저소득층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클레멘트 코스(Clemente Course)>라는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당장은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인문학을 배운 사람들의 삶은 크게 달라졌다.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배우면서 자신이 왜 사는지, 인간다운 삶은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었다. <클레멘트 코스>를 수료한 사람 가운데에는 의사, 교수가 된 사람도 있다. 인문학은 사람으로서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생각하는 힘을 제공해주었다.   한국에서도 2005년 성프란시스대학이 열렸고, 2008년부터는 서울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 지난 7월 7일 무지개작은도서관(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서는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무지개독서대학을 개설하고, 65세 이상 40여 명에게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확산으로 강원도에서도 인문학 강좌가 꽃을 활짝 피웠다. 지난 7월 7일 무지개작은도서관(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서는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무지개독서대학을 개설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루 3시간씩, 65세 이상 40여 명에게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이 책이고 도서관이다》의 저자 박요섭은 “시니어는 그 자체로 명저이며 도서관이다”며 “시니어들이 인문학과 만나면 위대한 제2의 삶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지개독서대학에서는 작가, 시인, 화가, 교수 등 다양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풍부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를 재능 기부하겠다는 요청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   참여하는 시니어들의 열정도 폭염의 열기를 능가한다. 필기하는 무딘 손끝에서 인생의 희로애락이 펼쳐지는 듯하고 강의에 몰입하는 모습에서는 삶의 향기가 흘러나온다.   무지개독서대학 시니어들은 여기에서 배운 내용을 글로도 표출할 계획이다. 시니어라는 지혜의 샘에서 솟아난 청량한 지혜의 이야기들은 많은 사람이 공유하도록 출판도 할 계획이다.   정선 이주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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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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