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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노인지도자교육 실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지회장 정일섭)는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에 지회대강당에서 임시 총회 및 노인회장단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경로당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경로당 회장 고영식 외 20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화성시 경로당은 26개 분회에 677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노인대학도 11개 지역에 위치해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화성시 어르신이라면 누구에게나 지역에 가까운 노인대학에서 배움과 함께 하는 보람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일섭 지회장은 "지회 각 경로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1년 여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보람된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화성시 지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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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단합대회 열어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에서 지난 10월 30일 관내 경로당 회장 260여 명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차원으로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에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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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 개최
      [시니어투데이]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7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주관‘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은 매년 가을 개최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별로 25여개 팀이 참석하여 솜씨를 뽐냈으며,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장려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을 기쁘게 모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허인환 구청장은“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맘껏 흥을 발산하시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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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여수시, 돌산읍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
      [시니어투데이] 여수시가 지난 23일 돌산읍 서외경로당에서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과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노인장애인과장, 지역 시의원, 노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축사, 위문품 전달, 합동생신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어르신들이 정답고 의좋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존에 추진했던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의 명칭을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변경했다. 이번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서외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으로 밤에는 독거노인 공동생활 장소로 활용된다. 시는 서외경로당 기능보강 공사와 물품 지원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매년 운영비도 지원한다.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도 노인치매예방교육, 신바람 건강체조, 하모니카 버스킹 등 5종을 추가해 26종으로 확대했다. 주 1회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 안전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가 방문교육을 진행해 회계 처리 등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로당 47개소에 어르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호응이 높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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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우울증 치료에 도움
    [시니어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17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취미생활로 반려식물을 돌보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증·고독감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람동은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 등 원예지식을 알려드릴 예정이다. 보람동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말벗해드리기, 복지상담을 통한 후원물품 연계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최근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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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실시간 노인회뉴스 기사

  • 천상의 화음으로 봉사를 꽃피운 시니어들의 합창
       화성시 ‘굿네이버스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지난 26일 오후 2시 화성시 남부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화성시 ‘굿네이버스합창단(지휘자 박재명, 피아노 유은영)’ 제6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굿네이버스합창단’은 아마추어 혼성합창단으로 그동안 화성시 지역의 양로원, 요양원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화음으로 세상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한다는 ‘굿네이버스합창단’은 지난 5회의 연주회를 통해 하나 됨의 기쁨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번 공연은 ‘세대 공감 콘서트’(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테마로 하여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희망드림합창단과 함께 공연하였다.   ▲ 지난 26일 오후 2시 화성시 남부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화성시 ‘굿네이버스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희망드림 합창단’(지휘자 정형진, 피아노 김사라)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합창단으로 평균 나이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모인 합창단으로 고령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먼저 ‘굿네이버스합창단’에서 ‘가족’을 주제로 <이름>, <우리 집> 등 7곡을 불렀고, ‘희망드림합창단’에서는 <하숙생>, <강 건너 봄이 오듯>, <어머나>,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을 불렀다. 이후 다시 ‘굿네이버스합창단’에서 다시 <내 마음 깊은 곳에> 등 3곡을 부르며 한 시간 반의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이 두 합창단의 릴레이 합창은 화음으로 하나 되는 메시지로 감동을 자아냈고,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며 행복을 창출했다.   취재위원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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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 ‘시니어들의 인문학 여행’ 가을 단풍 나들이
    인문학과 여행의 만남이 새로운 감흥과 희망을 창출하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인문학반에서는 《시니어들의 인문학 여행》 출판기념회에 뒤이어 지난달 27일 강원도로 단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인문학반 30여 명의 어르신은 오전 8시 화성에서 출발했다.   단풍 나들이를 떠나는 어르신들은 어린아이들처럼 들뜬 마음이었다.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준비해 온 이 여행은 그동안의 교육을 꽃피우고 발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광버스 안은 이동 인문학교실이 되었다.         준비된 프로그램에 따라 어르신들은 인문학과 여행을 연결 지어 다양한 감흥을 쏟아냈다. 시원스럽게 뚫린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동계올림픽이 열리게 될 대관령이 눈에 들어오자, 시니어들은 기대감으로 주 경기장 쪽을 바라보았다.   왼쪽으로 보이는 선자령에는 풍력발전기의 커다란 날개 아래 삼양목장과 양 떼 목장이 낭만을 간직하고 손짓하는 듯했다. 대관령을 넘어서기 시작하자 아래로 굽이굽이 대관령 옛길이 옛이야기를 전해오는 듯했다.     오죽헌 주차장에 도착하니 노란 은행나무들이 우리를 밝은 미소로 환영했다. 오죽헌으로 들어서자 검은색 대나무 오죽이 선비의 자태처럼 인사를 건넸다.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어린 오죽헌을 둘러보노라니 우리도 지혜와 인품을 갖춘 선비가 된 것 같았다.    이어서 줄지어 선 벚나무들의 인사를 받으며 경포호수와 만났다. 넉넉한 마음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경포호수는 어머니의 품과 같이 우리를 편안하게 했다. 해변도로를 따라 주문진까지 가는 길은 파도가 노래하는 음률을 들으며 바다와 동행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 1시 점심을 마치고 심하게 굽이진 진고개로 오르는 길은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흡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진고개 정상에 오르니 천상에 오른 듯 마음이 탁 트였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월정사로 향했다.   오대산은 단풍이 끝나가고 있었지만, 여행객들에게는 더욱더 깊은 만추의 서정을 선물하고 있었다.   이런 여정에서 인문학반을 지도하는 박요섭 교수는 인문학과 여행을 통섭하는 안내와 강연을 이어가 시니어들의 가을 여행의 의미를 더욱더 뜻깊게 하였다.         배영환 위원장은 “인문학반이 출간한 책도  《시니어들의 인문학 여행》인 만큼 이 여행은 매우 의미가 있고 앞으로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릉이 고향인 정근자 시인은 시낭송으로 가을 여행에 감동을 더 했고, 하부용 어르신은 인문학적 의미를 더하는 글을 낭독하였다.   주영자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교육과 여행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는 박요섭 교수에게 감사를 전했다.   취재위원 박종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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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7
  • 삶의 가치를 혁신으로 빛내는 시니어
       성찰적 실천으로 현재를 일구는 용기가 실존이고 참된 희망   사단법인 한국사진가협회 화성지부는 유앤아이센터( 경기 화성시 태안로 145) 1층 전시실에서 제7회 정기회원전(9월 23일~ 30일)을 열고 있다.   36명의 사진작가가 국내외에서 촬영한 70여 개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공유 가운데 공감을 넘어 공명을 창출하고 있다.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담아낸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가족들과 더욱더 깊이 소통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하다.   이 전시회에 지난여름 몽골에서 촬영한 <말의 휴식>과 <미래>라는 두 작품을 전시한 윤순희 작가는 사진작가뿐만이 아니라, 시인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사단법인 한국사진가협회 화성지부는 유앤아이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제7회 정기회원전(9월 23일~ 30일)을 열고 있다. (왼쪽 - 배영환 총괄운영위원장, 오른쪽 - 윤순희 작가)     윤 작가의 작품세계는 나눔과 평화를 통해 인간 본질을 발견함으로써 진리를 향해 나가게 한다. 윤 작가의 사진 속에는 지나온 과거를 이해하고 해석하여 미래를 설계함으로써 오늘을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만드는 성찰과 실천이 숨을 쉰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인문학반 총무로도 활동하는 윤 작가는 <시니어들의 인문학 여행>의 출간을 위해서도 살림을 맡아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냈다. 윤 작가는 제3섹터에도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저널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막연한 꿈이나 동경은 기약 없는 기다림과 같이 허무한 일이다. 시니어들은 석양을 붉게 물들여 새로운 내일을 창출하는 세대다. 성찰적 실천으로 현재를 일구는 용기가 실존이고 참된 희망이다.   윤 작가와 같이 왕성한 활동으로 빛나는 시니어로 삶의 가치를 혁신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본지 운영위원회 상담센터를 찾으면 다양한 미래를 열어가도록 도와준다.   배영환 취재위원/총괄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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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경로당 가사도우미, 동네 어르신에 인기 만점
    영동군이 노인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을 2015년 23개소 시범 시행에 이어 2016년 7월 현재 167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노인 식사 제공과 일자리 제공, 경로당 활성화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영동군의 특별한 시책사업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가사도우미를 지원해 고령화로 인한 중식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영동군이 노인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 영동군청  경로당 가사도우미는 65세 미만 신체 건강한 마을주민을 도우미로 정해 매주 5일 하루 3시간씩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지원, 밑반찬지원, 설거지 등 뒷정리와 경로당 청소를 한다. 이들은 주 5일 3시간씩 근무하고 월 36만 원의 급여를 받으며 이 중 32만4천 원을 영동군이, 나머지 3만6천 원은 경로당이 지원한다. 군은 가사도우미를 지원받는 경로당 급식 인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수시로 어른신들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등 주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운영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통하여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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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 농촌건강관리 '장수마을' 운영효과 크다
    성주균 건강교실, 테이핑요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촌노인의 건강관리 및 학습을 통한 장수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천면 중산리를 대상으로 풍물교육, 테이핑 요법 교육, 대가면 도남리에서 민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하는 가천면 중산리에서는 전년에 이어 5월부터 45회 과정으로 풍물교실을 운영하여 주민화합과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선보여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하는 테이핑요법 교육은 약품처리가 되지 않은 특수테이프를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여 피부와 근육의 공간을 늘임으로써 혈액 및 림프액의 순환을 증가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 요법이며, 농업인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생활에 유용한 테이핑 요법을 활용함으로서 질병예방과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도록 하기위한  교육이다.     또한 2014년부터 농촌노인 노후활동 프로그램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대가면 도남리에서는 7. 12일부터 총 20회 과정으로 민요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우리민족의 삶과 애환이 깃든 영남의 소리, 경기민요를 배우고 부르면서 농촌노인의 건강을 도모하고자 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노후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촌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농촌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구 차재만 기자 cjm@senior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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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5
  • '떴다방 허위 과대·광고 피해예방' 경로당 순회홍보
    14일 이내에 해약이 가능한 청약철회통지서 반드시 작성해야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 등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여 고가에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 영업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로당 순회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활동에는 시니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거창읍, 마리면, 위천면 소재 112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피해 예방에 나섰다. ▲ 거창군은 일명 '떴다방' 영업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로당 순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 거창군청 군은 '떴다방'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 행동요령, 피해 발생 시 구제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단 배포, 홍보포스터 부착으로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알기 쉽게 피해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떴다방'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품교환권 또는 선물증정을 유인하고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ㆍ과대 광고하여 실제보다 고가로 판매하는 등 많은 경제적ㆍ정신적ㆍ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대가 없이 사은품을 제공하거나 무료식사ㆍ관광 등은 판매가 목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행위에 현혹되어서는 안 되며, 구매 후에도 개봉 전이나 제품이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해약이 가능한 청약철회통지서를 반드시 작성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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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0
  • 부산사상구, 100세 인생 신바람 건강교실 개최
    부산광역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난 15일 오후 2시에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자율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한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 - 부산시사상구청 이날 건강강좌는 약물 과다이용자 및 만성질환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약사회 소속 약사와 경남정보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대사증후군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좌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금번 프로그램은 '건강도시 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시책 중의 하나로서 신바람 건강교실을 통해 여러 가지 만성질환으로 인해 약물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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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7
  • 부산시,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 위해 '제11회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 기념식' 개최
    학대받는 노인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과 노인권익 증진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 개선을  위해 1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노인 및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학대란 노인에 대해 신체적·정서적·성적 폭력을 하거나 경제적 착취, 가혹행위 또는 유기·방임을 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은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 International Network for the Prevention of Elder Abuse)이 UN·WHO와 함께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2006년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선포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 부산시가 ‘제1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부산시청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노인학대예방 영상물 상영, 노인학대예방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되며, 어른들의 웃음을 찾아드리기 위한 ‘웃음치료’와 ‘고령화시대의 노인 성문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시청 지하철역 연결 통로 및 시청 대강당 입구 등에서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학대받는 노인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권익을 증진시키며 노인보호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법률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을 통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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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4
  • 효의 기쁨과 행복이 넘친 “화성효나눔대축제”
       효의 전통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성찰함으로써 복된 오늘로 더욱더 아름다운 내일을 열어야 한다.   경기도 화성시 발안 향남 2지구 로데오거리(중앙광장)에서 지난 4일과 5일 “제3회 화성효나눔대축제”가 열렸다.   ‘누리보듬복지회(회장 강진원)’가 주최한 이 행사는 화성시, LH경기지역본부 서남부사업단, 화성문화원이 후원하고, ㈜화성창운, 희망찬병원, LH향남지역관리사무소, 연예인협회 화성지회가 협찬했다. ▲ 경기도 화성시 발안 향남 2지구 로데오거리(중앙광장)에서 지난 4일과 5일 “제3회 화성효나눔대축제”가 열렸다.     정조의 효심이 어린 화성은 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이런 지역 정서가 이 행사를 여는 토대가 되고 있다. 효의 실천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화성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효의 정신을 기리고 성찰하며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어버이들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 줄넘기, 댄스 등이 펼쳐졌고, 효녀 가수 현숙은 다섯 곡을 열창하며 어르신들을 얼싸안고 뜨거운 효심을 분출했다.     테너 가수 김준호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6월의 어느 멋진 날’로 가사를 바꾸어 부르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멋진 인생을 응원했다. 아울러 ‘주민노래자랑’과 경품추천이 이어지면서 축제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공연과 장터는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조합인 만큼 풍성하게 열린 장터에서는 부모님들과 자녀들이 손에 손을 잡고 연휴 저녁 한때를 즐겁게 보냈다.     효는 부담이고 불편한 전통이 아니다. 효는 인간이 지닌 숭고한 아름다움이다. 효는 기쁨이고 행복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한국의 효 문화는 인류사회에 이바지할 가장 가치 있는 것 가운데 하나다”고 말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효의 전통을 오늘날 우리가 올바르게 해석하고 성찰함으로써 더욱더 복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며 인류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취재위원 윤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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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8
  • 경로당, 노인세대 문화여가시설로 활용해야
    지역 및 노인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등 복지자원을 활용한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기존 마을 사랑방 역할 중심의 경로당이 노인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가시설로 변화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농촌지역이 많은 충남은 저출산·고령화와 맞물려 노인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고,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와 상호 교류 등 복합적인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27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연구위원과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윤준희 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충남연구원이 발간하는 충남리포트 223호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노인을 위한 경로당이 양적으로는 충분할지 모르나, 관리운영의 미흡으로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경로당은 지역과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노인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시설로 탈바꿈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로당을 통한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체계. 자료제공 - 충남연구원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노인복지시설 현황자료를 보면, 충남은 총5575개의 경로당을 보유하고 있으며, 15개 시·군 평균 371.7개로 나타났다. 이중 천안시가 686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논산시와 아산시가 각각 508개, 부여군이 455개 등이었다. 또한 도내 207개 읍면동 기준 평균 경로당수는 26.6개였고, 각 시·군의 읍면동을 기준으로 논산시가 평균 33.9개로 가장 많았다. 한편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2013년 기준으로 연간 96개 경로당에서 총28679명이었다. 이는 충남도내 전체 경로당 중 20%도 채 안 되는 결과다. 김 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현재 도내 경로당은 지역별, 규모별 운영비의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른 공간 협소, 지역자원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경로당 운영 방식은 담당 공무원과 순회프로그램 관리자가 수십~수백 개의 경로당을 동시에 관리하기 때문에 적절한 프로그램 제공 등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충남 경로당을 노인들의 문화여가시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산재해 있는 경로당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할 거점 경로당 지정,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 및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지역별·인구특성별 경로당 특성화 작업, 수요자 선호도에 따른 마을사랑방으로의 변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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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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