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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노인지도자교육 실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지회장 정일섭)는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에 지회대강당에서 임시 총회 및 노인회장단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경로당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경로당 회장 고영식 외 20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화성시 경로당은 26개 분회에 677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노인대학도 11개 지역에 위치해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화성시 어르신이라면 누구에게나 지역에 가까운 노인대학에서 배움과 함께 하는 보람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일섭 지회장은 "지회 각 경로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1년 여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보람된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화성시 지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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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단합대회 열어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에서 지난 10월 30일 관내 경로당 회장 260여 명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차원으로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에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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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 개최
      [시니어투데이]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7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주관‘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은 매년 가을 개최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별로 25여개 팀이 참석하여 솜씨를 뽐냈으며,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장려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을 기쁘게 모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허인환 구청장은“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맘껏 흥을 발산하시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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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여수시, 돌산읍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
      [시니어투데이] 여수시가 지난 23일 돌산읍 서외경로당에서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과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노인장애인과장, 지역 시의원, 노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축사, 위문품 전달, 합동생신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어르신들이 정답고 의좋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존에 추진했던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의 명칭을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변경했다. 이번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서외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으로 밤에는 독거노인 공동생활 장소로 활용된다. 시는 서외경로당 기능보강 공사와 물품 지원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매년 운영비도 지원한다.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도 노인치매예방교육, 신바람 건강체조, 하모니카 버스킹 등 5종을 추가해 26종으로 확대했다. 주 1회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 안전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가 방문교육을 진행해 회계 처리 등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로당 47개소에 어르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호응이 높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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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우울증 치료에 도움
    [시니어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17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취미생활로 반려식물을 돌보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증·고독감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람동은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 등 원예지식을 알려드릴 예정이다. 보람동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말벗해드리기, 복지상담을 통한 후원물품 연계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최근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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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실시간 노인회뉴스 기사

  • 부모와 매일 통화하는 자녀 0%, 대부분 주 1~2회
    독거 노인이 된다면 돈보다 외로움이 더 큰 걱정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스마트폰을 이용하지만, 정작 떨어져 사는 부모님께 매일 전화를 드리는 사람은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50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자녀와 일주일에 5회 이상 통화 한다는 응답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집계 됐다. 평균적으로 자녀와 주 1회 통화한다는 비율이 52%로 가장 많았고, 주 2회가 21%, 주3회가 10%, 주 4회가 17%로, 주 1~2회 통화한다는 비율의 합이 73%를 차지했다. 독거 노인이 됐을 때 가장 염려되는 어려움으로는 경제적 불안정보다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외로움 등 심리적 요인이 더 컸다. 항목별로는 더 고령자가 됐을 때 삶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37%, 외로움이 25%인데 비해, 경제적 불안정은 15%로 심리적 요인들과 10% 이상의 큰 격차를 보였다. ▲ 50세 이상 성인 500명 조사 결과 자녀와 일주일에 5회 이상 통화 한다는 응답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집계 됐다. 사진제공 - 전성기   배우자 이외에 이성친구에 대한 50세 이상 성인의 의견도 흥미롭다. ‘이미 배우자 이외에 이성친구가 있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17%, 지금은 없지만 ‘이성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39%로,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6%가 이성친구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적극적인 표현하고 있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의 중립적 의견은 23%인 반면, 배우자 외 이성 친구는 ‘필요 없다’ 및 ‘절대 안 된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명확히 밝힌 응답자는 21%에 불과했다.   이들은 배우자의 친목 생활에 대해서도 비교적 여유로운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배우자가 동창회 및 취미 모임 사람들과 1박 2일 여행을 간다고 할 때 ‘흔쾌히 허락하겠다’는 응답이 55%로 과반수를 넘어섰다. ‘동성과의 여행만 허락한다’는 35%, 동성들끼리의 여행이건 아니건 ‘무조건 허락하지 않는다’는 10%로 소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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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2
  •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
    보건복지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캠페인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는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 표어는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로 건강을 해치는 지나친 음주대신 가벼운 술자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문가들은 폭탄주 등을 즐겨 마시는 우리나라의 음주 습관을 알코올성 간질환 사망자가 최근 10년간 7.25배 급증하는 주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남성의 월간폭음율은 53%, 고위험음주율도 20.7%로 높아 음주폐해인식과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다. ▲ 보건복지부는 11월 10일(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 8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이에 보건복지부는 11월 10일(화)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 8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삼성그룹과 네이버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 전달과 파랑새포럼 참여단체들의 ‘바람직한 술자리 문화 만들기’운동 확산을 위한 공동 서약식 및 절주홍보대사 위촉식이 거행된다.   또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말해 Yes or No」 팀 개그맨 김기리, 서태훈, 송필근, 김성원씨를 절주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바람직한 술자리 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과음을 유발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국민건강과 안전이 위협 받고 있고 매년 음주폐해로 인한 질병과 사망,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음주폐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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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6
  • 낡은 공중전화부스, 범죄 위협 막는 '안심부스'로 탈바꿈
    공중전화부스, 안심부스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등 새롭게 탈바꿈 북촌 한옥마을 풍문여고 앞 공중전화 부스 ‘서울시 안심부스 1호점’ 지정   서울시는 방치된 공중전화부스를 범죄 위협을 받을 경우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새 단장하고, 지난달 24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 풍문여고 앞 공중전화 부스를 ‘서울시 안심부스 1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부스는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하게 되면 자동으로 문이 닫혀 외부와 차단된다. 이어 사이렌이 울리고 경광등이 작동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 서울시 안심부스 현장사진(북촌한옥마을 입구). 사진제공 - 서울시청   CCTV 녹화 및 스마트 미디어를 통해 범인 인상 녹화 기능도 가능해 범인 검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향후 112(인근 지구대) 자동연결시스템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안심부스 인근에선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며, 부스 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비치돼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길거리 공중전화부스를 안심부스로 교체하기 위해 현재 공중전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티링커스와 함께 연말까지 50여 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뉴욕시가 운용중인 폴(pole)형 공중전화 부스를 벤치마킹해 점용면적을 대폭 축소하는 한편 무료 와이파이 확대, 휴대폰 무료 충전 등과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이용률이 낮은 공중전화 부스를 안심부스로 교체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행권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물로 탈바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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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6
  • 올해 김장 언제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기상청, 김장 적정 예상시기 발표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적정 예상시기를 발표했다.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는 서울, 경기도 및 중부 내륙지방이 11월 하순에서 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에서 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 이후로 전망된다. 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김장 적정 시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15년 김장시기. 사진제공 - 기상청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기상청의 동네예보, 중기예보, 1개월 전망, 평년값을 근거로 산출된다. 이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는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 어렵다. 김장 적정 시기는 대체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서울의 경우를 보면 1920∼1950년(11월 25일)에 비해 1981∼2010년(11월 29일)의 김장 적정시기가 약 4일 정도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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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9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절반 이상 횡단 중 발생
    경기연,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제안 지난 3년 동안 경기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고는 272건이며, 이 가운데 횡단 중 발생한 사고가 51.8%를 차지해 등·하굣길 안전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경기도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증진방안>에 담긴 내용으로, 보고서는 지역·원인별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교통안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 월별로는 5월, 시간대별로는 오후 5시에 사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3년 동안 경기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고는 272건이며, 이 가운데 횡단 중 발생한 사고가 51.8%를 차지해 등·하굣길 안전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한정하면 요일별로는 월~금요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등·하교 시간대인 8~9시, 14~15시에 집중되고 있다. 사고 유형으로는 횡단 중 사고가 51.8%로 절반 이상이며, 법규 위반별로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에 의한 사고가 30.5%를 차지한다. 빈미영 연구위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건수는 그 지역의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다”며 “도로표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시설 개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 등·하굣길 통행안전을 위한 보행안전지도 사업을 경기도에 확대하고, 운전자 안전운행을 독려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경기도민이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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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2
  • 국토부,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대상 특별점검
    음주운전 여부, 차량 불법구조변경 등 집중 단속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단풍놀이, 수학여행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전세버스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의 음주운전, 회전식 의자 등 차량 불법구조변경,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단풍놀이, 수학여행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등 범정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 감소 추세이나, 전세버스 사고는 연중 가을 행락철에 집중 발생되고 있어 승객들의 안전한 버스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 집중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강도 높게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전세버스 이용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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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2
  •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고려 시대 먹, 국가 보물 지정
    「청주 명암동 출토‘단산오옥’명 고려 먹」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명 고려 먹(淸州 明岩洞 出土 ‘丹山烏玉’銘 高麗 墨)」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물 제1880호로 지정된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명 고려 먹」은 1998년 청주시 동부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 내 명암동 1지구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목관묘에서 출토되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려 먹이다.   규격은 길이 11.2cm, 너비 4cm, 두께 0.9cm이며, 먹의 머리를 둥글린 비석 형태이다. 앞면에는 먹의 이름을 써넣은 규각형(圭角形, 윗부분이 뾰족한 직사각형)의 공간이 있고, 그 가장자리에는 물결무늬(波狀文, 파상문)가 중첩되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용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우아한 곡선으로 표현한 비룡문(飛龍文)이 새겨져 있다. ▲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명 고려 먹. 사진제공 - 문화재청     출토 당시 이 먹은 무덤 주인의 머리맡 부근 철제가위 위에 반으로 조각난 채 놓여 있었는데, ‘단산오(丹山烏)’라는 글자가 세로로 쓰인 면이 위쪽으로 놓여 있었다. ‘오(烏)’자 밑에는 ‘옥(玉)’의 첫 획으로 추정되는 ‘일(一)’자 획이 보이는데, 이는 먹을 갈아 사용하면서 닳고 남게 된 획으로 보인다.   ‘단산오(옥)〔丹山烏(玉)〕’의 ‘단산(丹山)’은 단양의 옛 이름으로, 1018년(고려 현종 9)부터 단양군(丹陽郡)으로 승격되는 1318년(고려 충숙왕 5)까지 사용되었다.  그리고 ‘오옥(烏玉)’은 먹의 별칭인 ‘오옥결(烏玉玦)’의 약칭이다. 이에 ‘단산오옥(丹山烏玉)’은 ‘단양 먹(丹陽 墨)’이라는 뜻임을 알 수 있다. 단양 먹은 『세종실록(世宗實錄)』,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등에서 “먹 중에서 가장 좋은 먹을 단산오옥(丹山烏玉)이라고 한다”라고 기록할 정도로 가장 우수한 먹으로 꼽혔다.   이번에 보물 제1880호로 지정된「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명 고려 먹」은 이러한 고려 먹의 구체적인 양상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 먹의 연구에 있어 귀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문화재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명 고려 먹」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관리자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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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9
  •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는 멋진 경진대회
    광주광역시 남구노인복지관은 남구 220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남구노인복지관(대표 양원용, 관장 성명심)은 남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 1,0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5 남구 어르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남구 어르신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선사하고 화합과 나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남구노인복지관은 남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 1,0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5 남구 어르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남구노인복지관 난타공연동호회 축하공연)     이 경진대회에는 광주광역시 남구의 220개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가운데 1단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우수 경로당 어르신들이 출전하였다.   개회사에서 성명심 관장은 “남구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의 산실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뿜어내는 문화의 향연이 예향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의 실버문화콘텐츠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원용 대표는 “남부노인복지관은 ‘복된 만남 행복한 노후’라는 철학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120세까지도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서 섬기며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5 남구 어르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남구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연주반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완 국회의원,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의원 및 남구의원 등도 참여해 ‘백세시대’를 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축하하였다.   팀별로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출전한 경로당에서 온 어르신들의 응원 함성이 터져 나와 행사장은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띤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대상은 주월동 신천경로당의 재활 근력 체조팀이 받았고 금상은 방림동 앵동경로당의 건강체조팀, 은상은 월산4동경로당의 요가팀, 동상은 진월동 금강하늘연가경로당의 오카리나팀이 차지했다. 인기상은 백운동 사직스카이경로당팀, 장려상은 신효천경로당과 주월동, 송하동, 방림동, 진월동 경로당팀이 차지하여 푸짐한 상품과 상금을 받았다. ▲ 남구노인복지관은 남구 모든 경로당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사진 - 2015 남구 어르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출연한 남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남구노인복지관은 남구 모든 경로당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나 쉼터 역할에서 그치지 않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하는 비오톱(biotope·활력이 넘치는 공동생활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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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소방시설 부실, 관리자 무관심
    화재감지기 미작동 세대 많고 소화기 노후화 건축연한이 오래된 노후 아파트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부실과 거주자의 무관심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서울·경기 소재 20년 이상 된 15개 아파트(이하 ‘노후 아파트’) 30세대 및 공용부분의 소방시설을 조사하였다. 30세대 내부에 설치된 화재감지기 151대를 수거하여 작동여부를 시험한 결과, 13세대(43.3%)의 22대(14.6%)가 기준조건에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화재의 조기 감지와 경보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 미작동 화재감지기 22대의 사용연수를 보면, ‘20년 이상’ 경과한 감지기가 14대(63.6%)로 가장 많았고, ‘10년 이상 20년 미만’이 7대(31.8%), ‘10년 미만’이 1대(4.6%) 등의 순으로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화된 감지기가 대부분이었다. ▲ 건축연한이 오래된 노후 아파트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부실과 거주자의 무관심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 한국소비자원   또한, 30세대 중 화재 초기 진화에 필수적인 소화기를 비치한 세대는 7세대(23.3%)에 불과했고, 가스 누설을 감지하여 경보를 발하는 가스누설경보기가 설치된 곳은 6세대였지만, 이마저도 모두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다. 한편, 조사대상 30세대가 속한 아파트 30개 동에 비치되어 있는 공용소화기 554대를 조사한 결과, 74대(13.4%)는 폭발위험 때문에 1999년부터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소화기였고, 축압식소화기(480대)의 경우에도 189대(39.4%)는 권장사용기간 8년이 경과한 상태였다. 아파트는 특정소방대상물로 소방시설에 대해 연1회 이상 작동기능점검을 해야 하고, 특히 11층 이상 아파트(2014년 이전 16층 이상 아파 트)는 연1회 이상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체점검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노후 아파트 거주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1년 이내 ‘세대 내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점검받았다’는 응답자는 76명(15.2%)에 불과했다. 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으로부터 ‘소방시설의 사용법·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받은 적이 있다’는 답변은 39명(7.8%)에 불과하고, 196명(39.2%)은 ‘화재 발생 시 아파트에 설치된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어 아파트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거주민의 화재안전의식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안전 가이드북 제작·배포를 통해 아파트 거주자의 의식개선에 힘쓰는 한편, 거주자·근무자에 대한 소방훈련 및 교육 실시,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결과의 소방관서 제출 의무화 등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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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 만 분의 1의 확률, 비혈연 환자에 조혈모세포 이식
    건국대병원 수간호사, 비혈연 환자에 조혈모세포 이식 1만 분의 1의 확률로 HLA형 맞는 환자 찾아   건국대병원 김현미 수간호사가 비혈연관계의 백혈병과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감동을 주고 있다.   비혈연관계에서 조혈모세포의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이 맞을 확률은 약 1만 분의 1이다. 지난 2006년 조혈모세포이식실에서 근무하며 기증을 신청, 9년 만에 극적으로 실제 세포를 기증하게 됐다.   건국대병원은 김현미 수간호사의 뜻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13일(화) 건국대병원 1층 로비에서 장기기증과 조직기증,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 행사를 진행했다.   서약을 진행한 장기이식실 남궁지혜 간호사는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에 대해 두려움이 큰 분들이 많다”며, “하지만 실제 보면 소요시간은 3~4시간으로 헌혈과 같은 방식으로 채취하며 기증 후 기증자의 혈액세포 생성능력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 건국대병원 김현미 수간호사가 비혈연관계의 백혈병과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제공 - 건국대병원     조혈모세포는 혈액세포를 만들어 내는 세포다. 정상인의 골수혈액에는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세포가 약 1% 존재하며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으로 분화한다.   백혈병이나 혈액암 환자의 경우, 항암제나 방사선 등으로 몸속의 병든 조혈모세포를 모두 없앤 후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완치 될 수 있다. 이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의 HLA형이 일치해야 한다. 가능성은 부모와 5%이내, 형제와 자매간은 25%이내, 타인과의 확률은 수만 명 중 1명 정도다.      김현미 수간호사는 “혈액종양내과 수간호사로 일하면서 백혈병과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신청 서명을 하게 됐다”며 “극적으로 맞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기쁘고 다행스러운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며 누구나 기증희망자로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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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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