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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의 내일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2021년 "강소기업" 15,96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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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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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투데이]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강소기업」 15,962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강소기업은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기업과 직접 신청한 기업 43,882개소를 대상으로 7가지 결격사유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고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지난 1년간 평균 12명을 채용했으며, 규모별로는 20인 이하 기업이 6,366개소(39.9%), 21∼50인 이하 기업이 6,144개소(38.5%) 순이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10,250개소(64.2%), 도·소매업 2,024개소(12.7%) 순으로 많다.

또한, 2021년 선정된 강소기업 중 3년(2018∼2020년) 연속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6,357개소, 2년 연속(2019∼2020년) 선정된 기업이 8,054개소나 됐다.

2021년 강소기업 명단은 고용노동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워크넷을 통해 기업정보,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고, 네이버와 연계하여 기업 홍보를 지원하며, 퇴직연금 수수료 할인, 고용창출장려금 신청시 우대하는 등 재정.금융 등의 혜택을 준다.

강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직등록 후 워크넷 테마별 채용관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입사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강소기업 중에서 청년들이 희망하는 임금과 고용안정 및 일·생활 균형 수준을 반영하여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별도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 총 1,222개소의 기업을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은 “근로조건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청년들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다양화하고 기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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