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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를 품은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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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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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일대에 들어서면 드넓은 영일만과 포항시내, 포스코 전경이 시야에 들어오며 바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품어안은 듯 높고 넓은 위치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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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는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공원으로  2013년 7월 2일 공사를 시작으로 2016년 8월 1일에 완공되었다.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57) 동해면에 살던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간 뒤 해와 달이 사라졌는데 이에 놀란 사람들이 세오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더니 해와 달이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삼국유사의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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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부근에는 해병대 쉼터인 청룡회관이 있으며 호미곳으로 가는 중간지점에 위치해 올래길을 걷는 관광객들에게는 멋진 선물이다. 

포항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를 추천해 본다.

포항 허창국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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