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만 화성시민을 대변하는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의 생각과 의지를 듣는다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다 선거구(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남양읍, 새솔동)에서 제6~제8대까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3선 의원으로서 의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의장은 대의기관인 의회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다.
김 의장은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자세는 소통이라고 여기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전문성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는 의회, 민생과 복지문제를 균형 있게 해결하는 의회, 원칙에 충실한 청렴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말한다.
김 의장은 화성시의회 구성 이래 첫 3선 의원으로의 영광보다는 이것이야말로 시민이 안겨준 막중한 책무라고 여기며 늘 현장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화성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토박이 의원으로서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가운데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의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김 의장은 6대, 7대 의원을 거치면서 의회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또한,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를 일구면서 걸어온 길이었다.
김 의장이 생각하는 생활 정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지증진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일자리에서 출발한다고 보는데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활성화와 맞물려 돌아간다. 따라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파악하여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는 자영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의 전반적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루기 때문이다. 경제의 활력 없이는 복지증진도 쉽지 않기에 지역 경제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충실한 견제와 감시 속에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민의 복지증진을 세밀하게 살펴나가려고 노력한다.
김 의장은 화성시의 현안 가운데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과 관련해서는 근본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이는 사소한 이익의 문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은 물론, 국가안보와 미래를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김 의장은 우선 제8대 화성시의회 21명의 동료 의원과 원활한 소통 가운데 합의와 조율을 거쳐 조화로운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섬겨야 한다고 본다. 이런 노력 가운데 ‘5분 발언’과 ‘시정 질의’가 활성화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의 계획과 시행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통해 철저한 타당성이 뒷받침되는 조례와 예산이 되게 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21명의 의원이 더욱더 열정적으로 76만 화성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올바로 섬기려면 그만큼의 역량 또한 필요하다고 보는 김 의장은 교육과 연구 모임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맥락에서 시의원들의 더욱더 깊은 지역이해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인문학반과 연계하여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김 의장에게 화성시니어클럽 화성시니어기자단 작품집 ‘화성의 노을빛’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인문학반 작품집 ‘시니어들의 인문학 여행’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화성시민의 대변자는 물론, 시민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 청렴과 성실함으로 시민을 섬기겠다는 김 의장의 담백하고 결연한 의지에서 다가오는 새봄의 약동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