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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연료 전달~

달서구, 2019"이웃사랑 연료뱅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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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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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투데이]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동절기를 대비해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난방연료를 지원하여 에너지 빈곤사각지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2019 이웃사랑 연료뱅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웃사랑 연료뱅크’사업은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운영되며 100여 가구에 이천만원 상당의 난방연료를 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이하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가구이거나, 긴급하게 연료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게 되며 지원량은 등유의 경우 세대당 200ℓ, 연탄은 300장이 지원된다.

한편, 이웃사랑 연료뱅크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추진하여 그동안 3,222가구 5억3천6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작년 난방연료를 지원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드는 걱정이 연탄 값이었는데 지난해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며 “더 이상 차가운 방에서 지내지 않아도 되어 겨울이 따뜻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절기 추위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연료뱅크’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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